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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사람들: 역사가 말하는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by *Bella*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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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사람들: 역사가 말하는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제왕의 사람들'은 5,000년 역사를 바꾼 인재 발탁의 기술을 담은 책으로, 용인의 모든 단계에 필요한 리더의 지혜와 이를 잘 활용한 역사적 일화를 소개해 탁월한 인재 경영의 모습을 제시합니다.

역사 속의 위대한 리더의 리더십을 잘 활용한 역사적 일화를 소개해 탁월한 인재 경영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왕의 사람들
제왕의 사람들

 

제왕의 사람들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법

저자: 김영수

출판: 유노북스

 

 

1. 달다고 삼키지 말고, 쓰다고 뱉지 마라!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라는 속담은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신의를 돌보기보다는 자신의 이익만 꾀하는 행동을 이르는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이처럼 본능에 따라 움직입니다. 하지만 위대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이 본능을 역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이들을 가까이하고 쓴소리하는 사람을 멀리하면 이익을 놓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리더들은 능력과 품성을 갖춘 인재가 적이라도 자기 사람으로 포용하고 등용하였습니다. 반면에 대하기 편하고 아첨을 잘하는 사람들은 철저히 멀리했습니다.

 

 

2.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마라!

 

이 책에서는 인재에게 직권을 넘길 때는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말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리더가 된 사람에게는 경영하는 회사나 조직이 어느 정도 성장한 후 성장이 멈추고 정체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는 리더 자신이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삼성그룹의 창업주 이병철은 사람을 믿지 못하면 쓰지 말고, 믿으면 철저하게 위임하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뛰어난 리더는 권한을 아랫사람에게 넘기는 '수권'을 실천하는 남다른 사람들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뛰어난 인재와 그 능력에 대한 믿음입니다.

 

 

3. 자신의 욕심을 따르지 마라!

 

인재를 선발하고 활용하는 데 '원칙'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원칙을 버리고 자기 멋대로 인재를 뽑거나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어 사사로이 사람을 쓴다면 분명 어디선가 큰 화를 입게 될 것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인재 선발 기준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첫째, 내게 고분고분한 자를 기용한다.

둘째, 인맥으로 인재를 기용한다.

셋째, 유능한 인재를 시기하고 질투한다.

넷째, 패거리를 지어 자기들과 다른 사람을 배척한다.

 

 

4. 위기의 상황에선 유연성을 발휘하라!

 

뛰어난 리더의 덕목에는 뭐가 있을까요? 바로 '임기응변'입니다. 임기응변이란 위기나 긴급한 상황을 극복하거나 해결하는 능력, 즉 '상황 조절 능력'입니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임기응변은 유용할 뿐만 아니라 필수로 갖춰야 할 능력입니다. 리더가 위기 상황이나 급작스러운 상황에 적절하게 임기응변할 수 있다면 그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 역시 안정감 있게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5. 좋은 일은 부하의 공으로 돌리고, 나쁜 일은 자신의 책임으로 하라!

 

문제가 생겼을 때 당당히 나서 잘못을 인정하고, 대가를 지는 리더가 몇 명이나 있을까요? 리더에게는 남과가 필요합니다. '남과'는 잘못을 끌어안는다는 뜻으로 자기 잘못 또는 자신 때문에 비롯된 잘못을 부하나 동료에게 떠넘기지 않고 직접 나서서 책임을 지는 것을 말합니다. '남과'는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성을 끌어내고, 교육하고, 격려하고, 자극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남과'의 리더십이 필요한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남과는 인심을 얻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둘째, 남과하면 조직이 흥합니다.

셋째, 잘못을 미루면 실패합니다.

 

 

6. 사람은 고난을 만나야 단련된다!

 

리더라면 응당 인재가 그 능력을 한껏 발휘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먼저 인재가 자기 능력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인재를 단련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고난의 과정을 겪게 해야 합니다. 

 

 

7. 각박해서 성공한 인간은 없다!

 

역사상 각박하게 굴면서 성공한 리더는 거의 없습니다. 포용력을 가진 리더가 되는 것은 아주 단순하고 쉬워 보이지만,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 리더는 드문 편입니다. 특히 권력을 장악한 다음 한때 자신에 반대하거나 맞선 정적에게 포용력을 발휘하기란 쉬운 일이 절대 아닙니다. 예로부터 아량과 포용력은 리더를 평가하는 중요한 표준이었습니다. 각박하고 성공한 리더 없고, 각박한 인재 역시 끝내는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제왕의 사람들: 역사가 말하는 위대한 리더의 7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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