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이야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조선시대 화폐

by *Bella* 2024. 1. 30.
728x90
반응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조선시대 화폐

 

 

화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자주 출제됩니다. 오늘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자주 출제 되는 조선시대 화폐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선시대 화폐

 

1. 저화

 

고려말기·조선전기에 닥나무 껍질로 만들어 쓰던 종이돈

고려말 공양왕 3년에 제작되었으나 실제 유통되지는 못하였다.

1401년(태종 1년) 하륜의 건의를 받아 사섬서(司贍署)를 설치하여 1402년(태종 2년)에 저화 2,000장을 발행하여 유통하였으나 많은 반발에 부딪혀 사용과 중지를 반복할 정도로 널리 사용되지 못하다가 1512년(중종 7년) 경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2. 전폐(箭幣)

 

1464년(세조 10년)에 주조 유통된 화살형의 금속 화폐

화살촉이 버드나무 잎 모양을 닮아 유엽전(柳葉箭)이라고도 부름. 평상시에는 화폐로서 사용하고 유사시에는 무기의 일종인 화살촉으로 사용되었다.

 

 

3. 조선통보(朝鮮通寶)

 

1423년(세종 5년)에 주조된 조선 최초의 동전

당시에는 널리 사용되지 못하다가 1633년(인조 11년) 다시 주조되었으나 사회 경제의 미숙성, 화폐 원료의 공급난, 화폐 정책의 모순성, 정부 지도자들의 파쟁의식 등 국내적 요인과 병자호란과 같은 외침이 직접적·간접적 원인이 되어 중단되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조선시대 화폐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4. 상평통보(常平通寶)

 

1678년(숙종 4년)부터 조선시대의 유일한 법화로서 조선 말기까지 사용된 전근대적 화폐이다. 상평통보는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관찬기록에서는 동전이라 했고, 또는 엽전으로 속칭되기도 하였다.

 

1633년(인조 11년) 김신국, 김육 등의 건의에 따라 상평청을 설치하고 주조하여 유통을 시도했으나 결과가 나빠 유통을 중지. 그 후 1678년(숙종 4년) 영의정 허적, 좌의정 권대운 등의 주장에 따라 다시 주조하여 서울과 서북 일부에 유통하였다. 그 뒤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 유통하게 되어 조선 말기 현대식 화폐가 나올 때까지 통용되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조선시대 화폐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5. 당백전(當百錢)

 

1866년(고종 3년)에 주조되어 6개월여 동안 유통

경복궁 중건 및 재정 보충을 목적으로 흥선대원군이 발행하였다. 모양과 중량은 당시 통용되던 상평통보의 5~6배에 지나지 않았으나, 상평통보보다 100배의 명목 가치로 통용시키기 위해 주조되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조선시대 화폐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6. 당오전(當五錢)

 

1883년(고종 20년) 2월에 주조되어 1895년 7월까지 유통. 임오군란과 개항 이후 격증하는 경비의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였다. 명목가치는 상평통보의 5배이나 실질가치는 약 2배에 지나지 않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조선시대 화폐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7. 백동화

 

1892년(고종 29년) 전환국에서 발행. 갑오개혁 때 조세 금납화의 일환으로 '신식화폐발행장정'에 따라 은본위제가 시행되고, 1901년(광무 5년)에는 '화폐조례'에 따라 금본위제가 실시되면서 보조화폐로 사용되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조선시대 화폐
출처: 우리역사넷

 

 

 

 

8. 십전통보

 

1646년(인조 23년) 개성 지방의 민간인이 국가의 허가를 받아 주조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자주 출제 되는 조선시대 화폐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